가장 부유한 국민은 호주, 이유가 부동산 가격 상승?
동아경제
입력 2014-10-15 17:25 수정 2014-10-15 17:32
사진=동아일보DB
가장 부유한 국민은 호주, 이유가 부동산 가격 상승?
호주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으로 조사됐다.
최근 호주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전 세계 부의 흐름을 추적한 크레이트스위스 은행의 보고서를 인용 ‘호주 성인의 부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22만 5000달러(약 2억4000만원)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부유한 국민 2위는 벨기에로 평균 성인의 부가 17만3000달러(약 1억8000만원)이었고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 상위권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시드니 모인 헤럴드는 “최근 가파르게 진행된 호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으며 “호주는 전 세계적으로 부 수준뿐만 아니라 부의 분배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어딜가나 부동산이 관건이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우리나라는 몇위나 될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평균이 2억 4000만원?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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