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봉풍 간접 영향…앞으로 날씨는?
동아경제
입력 2014-10-13 10:44 수정 2014-10-13 10:46
‘태풍 봉풍’
제 19호 태풍 ‘봉퐁’이 북상함에 따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 주의가 당부된다.
기상청은 ‘봉퐁’의 간접영향으로 13일 9시 현재 충청이남과 강원도(북부산간 호우특보)에 비가 오고 있고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 동해안, 강원도산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해상(서해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나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 및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알렸다.
제 19호 태풍 ‘봉퐁’은 현재 서귀포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차츰 일본 동쪽해상으로 방향을 틀어 이후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까지 제주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영남 해안과 영동에 많은 곳은 80mm 이상, 제주와 영남, 영동엔 20~50mm의 비가 더 내린 뒤 밤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6~8도 가량 낮아지며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4일 아침부터는 급격히 쌀쌀해진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