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글 버스, ‘한글날 버스 타요!’ 딱 한 달간 임시운행
동아경제
입력 2014-10-09 11:15 수정 2014-10-09 11:16
사진=이건만 에이앤에프
서울 한글 버스, '한글날 버스 타요!' 한달간 임시 운영
한글날을 맞아 서울 시내를 한글 버스가 달린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우리의 전통문양을 알리는 ‘타요 버스’가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한국적 디자인 문화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한글날인 9일부터 한 달간 ‘한글날, 버스 타요’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 버스 ‘타요’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글과 한국 전통 문양을 그려 넣은 버스 5대를 일부 노선에 배치해 운행키로 했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는 이 버스들이 개관 행사를 진행하는 국립한글박물관에 정차해 한글 관련 동영상 시연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연다.
서울 한글 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한글 버스, 실제로 보고 싶다", "서울 한글 버스, 역시 타요 캐릭터 인기짱", "서울 한글 버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