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42만원 국가 채무 부담, 이자만 21조…국가채무는 얼마?
동아경제
입력 2014-10-07 11:01 수정 2014-10-07 11:09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국민 1인당 42만원 국가 채무 부담, 이자만 21조…국가채무는 얼마?
국민 1인당 42만원의 국가 채무를 부담해야 한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돼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6일 국회에 제출된 ‘2014∼2018년 국가채무관리계획’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예산 중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 이자 비용으로 21조2000억 원을 책정했다.
국가채무란 정부가 직접 갚아야 할 확정 채무로 국채, 차입금, 지방정부 순채무 등을 뜻한다.
국가채무는 지난해(464조 원)보다 32조8000억 원이 증가했고, 이자비용은 전년(18조8000억 원)보다 2조4000억 원 늘어난 수치다. 올해 이자비용은 5년 전인 2009년의 국가채무 이자 14조4000억 원과 비교하면 6조 원 이상 증가했다.
국민 1인당 42만원 국채 부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민 1인당 42만원, 원금은 갚을수 있는 금액?”, “국민 1인당 42만원, 살림을 어떻게 했길래...”, “국민 1인당 42만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