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보니…“모델 시절 감각 살아있네”
동아경제
입력 2014-09-25 14:18 수정 2014-09-25 14:29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보니…“모델 시절 감각 살아있네”
암투병 사실을 알린 홍진경이 파티장에서 삭발 머리를 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24일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성아 뷰티 25주년 기념파티에 가발을 벗고 모자를 쓴 모습으로 참석해 패션 감각을 뽑냈다.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홍진경이 과거 모델출신답게 비스듬히 모자를 눌러쓰고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비니 모자를 비스듬이 쓴 홍진경과, 엄정화, 조성아, 이영자가 나란히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홍진경은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도 없고, 몸의 털이란 털은 다 빠졌다”며 "가발을 쓰고 생활을 하니 항상 다들 너무나 궁금해 하셨는데 매번 설명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밝힌바 있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모델 시절 감각 살아있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역시 감각이야”,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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