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피렐리 용인점 오프닝 이벤트 진행
동아경제
입력 2014-09-16 13:19 수정 2014-09-16 13:20
고급 레저용품 유통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은 이태리 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를 전문 취급하는 ‘피렐리 용인점’을 오는 19일 공식 오픈하고, 당일 오후 6시부터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카를 비롯 고급 자동차에 장착될 타이어를 집중 공급할 ‘피렐리 용인점’은 이미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영업 및 일부 정비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 기간 동안 재고 확보 및 스토리지 하우스 중축, 최첨단 장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피렐리 용인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9일을 ‘공식’ 그랜드 오프닝으로 정하고 세리머니를 준비했다. 이번 세리머니에는 이태리 피렐리 본사의 코리아/재팬 CEO 지오바니 안젤로 폰조니(Giovanni Angelo Ponzoni)씨도 참석해 ‘피렐리 용인점’의 오픈을 축하한다.
피렐리 용인점은 고급 자동차를 위한 전문 타이어 매장인 만큼 공식 오프닝 이벤트 당일, 초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피제로(P Zero)’가 장착된 영국 슈퍼카 ‘맥라렌(McLaren)’의 ‘롤링섀시(운전자 시트, 엔진, 그리고 파워트레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차대)’도 국내 최초로 공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BBQ로 제공되는 저녁식사,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Monster)’와 함께하는 ‘지붕 없는’ 클럽파티, 기념품 및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오프닝 세리모니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렐리 용인점’을 총괄하는 기흥인터내셔널 강헌주 이사는 “피렐리 용인점은 용이한 접근성, 최첨단 장비,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타이어 전문가를 통해 국내 타이어 업계에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한다”며 “이번 공식 오픈을 시작으로 피렐리 용인점이 선보일 다양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피렐리 용인점은 그랜드 오픈닝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타이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타이어 금액 최대 25%할인 및 타이어 탈부착과 무료 휠 밸런스 점검 서비스, 휠세정 서비스, 무료 손세차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피렐리 용인점(031-281-0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피렐리 용인점’의 매장 면적은 1317m²(약 400평)로 국내 피렐리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의 특성상 완벽한 탈/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 ▶3D 얼라인먼트(타이어 상태를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조율할 수 있는 장치) ▶3D 레이저 밸런서(타이어의 무게 균형을 맞춰 주는 장치) ▶전자동 탈착기(빠른 타이어 교체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도 갖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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