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모터쇼]벤츠 B클래스,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가격은 얼마부터?
동아경제
입력 2014-09-15 16:23 수정 2014-09-29 15:13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차량(Multi-Purpose Vehicle, MPV) B클래스가 3년 전 첫 출시 이후 모습을 바꿔 오는 10월 4~19일까지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
1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신차는 미미하지만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앞·뒷범퍼에 변화를 줬다.
실내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가지로 색상 조절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ing), 키레스엔트리 및 스타트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의 경우 1.6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고출력 122마력의 기본 B180 ▲156마력의 B200 ▲2.0리터 4기통 엔진에 벤츠의 사륜구동 4매틱을 적용해 최고출력 184마력의 B220 ▲211마력의 B250 네 가지로 구성된다.
디젤은 ▲1.5리터 터보디젤을 장착해 최고출력 90마력을 내는 기본 B160 CDI ▲109마력의 B180 CDI ▲136마력의 2.1리터 B200 CDI ▲177마력의 B220 CDI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버전인 전기 드라이브(Electric Drive)와 천연가스 드라이브(Natural Gas Drive)가 더해진다.
트림은 스타일(Style), 어반(Urban), AMG 라인(AMG Line)에 최고급 라인인 나이트(Night), 익스클루시브(Exclusive), AMG 익스클루시브(AMG Exclusive)까지 더해져 다양한 편의기능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이 차는 모터쇼에서 공개 후 11월 29일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판매에 돌입하며, 가격은 기본 모델 2만7102유로(약 3644만 원)에서 시작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