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리세 발인, 애슐리와 주니, 소정 '오열에 눈물바다'
동아경제
입력 2014-09-09 15:40 수정 2014-09-09 15:40
고 권리세
스포츠동아 자료사진.
스포츠동아 자료사진.
유족과 지인들의 통곡 속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 권리세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에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9월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권리세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가족과 친지와 함께 애슐리와 주니, 그리고 소정도 휠체어를 타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레이디스코드 애슐리와 주니, 소정은 목 깁스와 휠체어를 타는 등 온전하지 못한 몸상태에서 같은팀 멤버 故 권리세의 죽음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빈소에는 김제동, 장미여관,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B1A4 신우 진영, 소년공화국 선우 민수, M.I.B 강남, 와썹 김나리, 박재민, 사유리 등의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권리세가 출연한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였던 가수 이은미는 빈소가 마련된 직후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의 소속사 측은 "발인 후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이뤄진다. 장지는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권리세 발인에 네티즌들은 "故 권리세 발인, 하루종일 슬프네요" "故 권리세 발인,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故 권리세 발인, 잊지 않을게요" 등의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