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1기 필드 트립 진행
동아경제
입력 2014-09-04 10:29 수정 2014-09-04 10:31

BMW그룹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BMW 심양 공장을 견학하는 ‘필드 트립’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의 기술 전문가들이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참가 고등학생 24명은 12명의 멘토와 조를 이루어 1년간 월 1회 멘토링 만남을 가지며, 진로와 직업에 대한 실제적 조언을 바탕으로 인생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했다.
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필드 트립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중국 BMW 심양 공장(BMW Shenyang Factory) 견학과 독일에서 온 마이스터와의 만남, 북경의 만리장성, 자금성 등을 방문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1기는 이번 필드 트립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가 참가 학생들에게 보다 큰 꿈과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에는 총 12명의 멘토와 36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양성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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