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 세 차례 대수술에도 의식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4-09-04 09:40 수정 2014-09-04 09:43
사진=권리세 SNS
권리세 수술 중단, 세 차례 대수술에도 의식 없어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레이드코드 멤버 권리세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리세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어제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으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권리세는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 호송 후 세차례의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현재 수술 중단 이후 언제 다시 수술실로 들어갈지는 모르는 상황으로, 주치의 소견은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은 3일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승합차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같은 그룹의 멤버 은비는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안타깝네요”,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건강해 지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일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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