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뺄게요, 가사 보니 “먹는 건 국주, 국주는 호로록”
동아경제
입력 2014-08-29 08:49 수정 2014-08-29 08:54
사진=이국주 뺄게요
이국주 뺄게요, 가사 보니 “먹는 건 국주, 국주는 호로록”
개그우먼 이국주가 섹시아이콘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한 ‘뺄게요’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뺄게요' 영상 속 이국주는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와 씨스루 레드 상의를 통해 풍만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짙은 레드 립스틱에 검은 가발, 눈 밑에 점을 찍어 현아의 메이크업을 그대로 소화하고 격렬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빨가면 현아, 현아는'이라는 가사를 '먹는 건 국주, 국주는 호로록'이라고 위트 있는 가사를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동영상은 한국야쿠르트가 추진하고 있는 저당 캠페인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기존 빨개요 패러디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춤과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이국주는 영상 속에서 섹시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국주 뺄게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국주 뺄게요, 진짜 웃긴다”, “이국주 뺄게요, 잘하네요”, “이국주 뺄게요, 의리 이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