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으로 탁재훈 파경 위기…“도박 때문인가?”
동아경제
입력 2014-07-31 14:45 수정 2014-07-31 14:48
사진=동아닷컴DB
이혼 소송으로 탁재훈 파경 위기…“도박 때문인가?”
방송인 탁재훈(46·본명 배성우)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최근 관련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편,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탁재훈은 2001년 이효림 씨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아내 이효림 씨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이혼소송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도박 때문인가?”, “탁재훈 이혼소송, 기러기 아빠로 알았는데...”, “탁재훈 이혼소송,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탁재훈은 31일 한 매체와이 인터뷰를 통해 “사람 사는 게 다 이런 거라…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라며 “너무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와서 버겁다.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 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