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파경 위기…아내 이효림과 이혼 소송
동아경제
입력 2014-07-31 11:49 수정 2014-07-31 11:52
사진=동아닷컴 DB
탁재훈 파경 위기…아내 이효림과 이혼 소송
방송인 탁재훈(46·본명 배성우)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탁재훈이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최근 관련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편,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탁재훈은 2001년 이효림 씨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아내 이효림 씨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이혼소송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도박 때문인가?”, “탁재훈 이혼소송, 기러기 아빠로 알았는데...”, “탁재훈 이혼소송,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2개 분기째 0.1% 성장… 계엄 여파 ‘저성장 늪’
- 5대 은행 예대금리차 5개월 연속 확대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비타민-오메가3 등 ‘영양 선물’…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미
- 尹출석에 관광명소 북촌 ‘통행금지령’…“손님 90% 증발”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