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방법은 간단해도 효과는 다양
동아경제
입력 2014-07-30 13:17 수정 2014-07-30 13:18
‘이효리 오일풀링’
이효리의 오일풀링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오일풀링을 하는데 6개월 됐다”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언급한 오일풀링은 인도식 건강관리법으로, 기름으로 입안의 독소를 빼내 전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 유행하는 건강법이기도 하다.
입안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가 빠져나간다는 것. 기름은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이 좋다. 오일풀링의 방법은 20cc의 기름을 입에 머금고 15~20분간 가글링 한 후 뱉어내면 된다.
오일풀링은 그러나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효리는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었다”라고 오일풀링의 효능을 밝혔다.
또 문소리는 “우리 보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오일풀링을 하고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으며, 횽진경 역시 “오일풀링은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에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치아 미백. 입냄새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효리 오일풀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부작용은 없나?" "이효리 오일풀링, 좋은 가 보다" "이효리 오일풀링, 오늘부터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