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고편이 2시간 21분?…7시간 만에 삭제
동아경제
입력 2014-07-21 09:25 수정 2014-07-21 09:29
사진=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고편이 2시간 21분?…7시간 만에 삭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유튜브를 통해 유출, 7시간 만에 삭제됐다.
지난 19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수입/배급을 맡은 소니 픽처스 홈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의 재생 시간이 2시간 21분34초의 영화 전체 내용의 풀 버젼이었고, 한글 자막까지 포함돼 있었다.
이는 소니 픽처스 홈엔터테인먼트 측의 실수로 예고편이 아닌 영화 전체 분량을 예고편으로 업로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니 픽처스 코리아 측은 “유출 영상을 확인 후 본사에 연락해 삭제했다. 미국이 주말 자정이라 삭제가 늦어졌다”며 “어떤 경로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유출된 건지 미국 본사와 접촉해 파악 중이다. 현재 미국 본사에 접촉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유출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손해가 크겠는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본 사람 많나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실수가 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