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車보험료 인상, 이유는 손해보험사 수익악화
동아경제
입력 2014-07-11 14:00 수정 2014-07-11 15:02
사진=동아일보DB영업용 車보험료 인상
영업용 車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상반기 영업용 차량 보험료가 최대 19% 인상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12개 손해보험사가 손해율 급증에 따른 수익 악화를 이유로 영업용 또는 업무용,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대거 인상했다.
LIG손해보험(14.9%)과 삼성화재(14.5%), 한화손해보험(13.7%), 동부화재(10.8%), 메리츠화재(10.5%)도 10% 이상 인상했으며, MG손해보험(2.1%)과 롯데손해보험(7.7%)도 이번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동참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올 상반기에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9.1%나 올렸다.
반면 흥국화재나 AXA손해보험, 하이카다이렉트는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조정하지 않았다.
영업용 車보험료 인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업용 車보험료 인상, 월급만 안오르네”, “영업용 車보험료 인상, 서민생활점점 힘들어져”, “영업용 車보험료 인상, 좀 많이 올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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