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송국열차에 태우고 욱아와 운동을 동시에
동아경제
입력 2014-07-07 09:38 수정 2014-07-07 09:40
‘송일국 세 쌍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송일국의 세 쌍둥이가 화제 다.
송일국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와 첫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데리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 나섰다.
평소 철인 3종 경기를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진 송일국은 자신의 자전거에 세쌍둥이가 탄 바퀴 달린 유모차를 나란히 연결해 끌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방송화면 자막에 ‘송국열차의 페달을 밟는 기관사 일국’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송일국은 "이동수단이 아니라 내 운동수단이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고 방법이 없어서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송일국 세 쌍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진짜 슈퍼맨 아빠네" "송일국 세쌍둥이, 완전 귀여워 아이들" "송일국 세쌍둥이, 이름 지은 센스 남다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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