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와 돈독한 사이된 박영규 “가슴에 묻은 슬픔이 비슷하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04 09:35 수정 2014-07-04 09:57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박영규가 이광기와 돈독한 사이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정도전 스페셜’에서는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와 이광기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광기를 봤다”며 “‘정도전’을 통해 연기를 해보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엽고 가슴에 묻은 슬픔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TV를 통해 이광기의 소식을 접했다”면서 “같이 슬픔을 나누면서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광기의 박영규가 잔소리가 심하다는 폭로에 대해서 박영규는 “특별히 정이 가고 같이 연기를 하니까 자연스레 말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잔소리하는 부모님의 마음이다”고 밝혔다.
박영규 이광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영규 이광기, 가슴 아프지만 말 하는게 재미있네요”, “박영규 이광기, 동질감이 있구나”, “박영규 이광기, 연기도 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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