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 대표이사 신규 선임
동아경제
입력 2014-06-27 10:31 수정 2014-06-27 10:31
폴크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신임사장으로 신아주그룹 이주하 대표이사가 선임 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7월1일자로 공식 부임한다.
이주하 신임사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국토연구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거친 건설. 부동산 전문가로서 신아주그룹에는 2000년에 합류했다.
이 대표이사는 그룹자산인 상봉터미널의 운영과 도시계획변경인허가 업무를 총괄하며 그룹전반의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온 전문경영인으로 2001년부터 2009년까지는 중고차사업 자마이카를 선보이고 경영을 맡아 자동차사업에도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아우토플라츠의 공식딜러권 획득초기부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 네트워크 개발업무를 진두지휘하면서 전임 문경회사장을 후방에서 적극 도와 왔으며 주요경영정보를 최고경영진과 함께 공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주하 사장은 “아우토플라츠는 설립 2년 만에 8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고 매출 1000억 원을 달성, 폴크스바겐 9개 딜러 중 단숨에 전국 3위에 오른 젊고 역동적인 회사다”며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 폴크스바겐 전체 딜러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의 판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문 열게 돼 더욱 기대가 크고 고객과 함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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