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칭찬한 이천수 “침착한 경기 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6-23 16:26 수정 2014-06-23 16:30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박주영 칭찬한 이천수 “침착한 경기 했다”
이천수는 2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비나이다 8강 특집’에 출연해 2014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당시 박주영의 경기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천수는 박주영의 경기력에 대해 “내가 봤을 때 비난할 게 없다”며 “박주영이 위에서부터 수비를 해줬기 때문에 뒷 선에 있는 수비들이 안정이 되고 침착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이천수는 “아직까지 팀 내 박주영만한 공격수는 없다고 생각 한다”고 말하며 박주영을 칭찬했다.
한편 이천수는 MC김구라의 “본인을 대표팀에 뽑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표팀에서 받은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서운하긴 했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천수의 박주영 칭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천수 박주영 칭찬, 지금도 칭찬할까?”, “이천수 박주영 칭찬, 그럼 수비수를 해야지”, “이천수 박주영 칭찬,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