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10월 결혼, 가오쯔치 “날 위해 이역만리에…”
동아경제
입력 2014-06-18 08:20 수정 2014-06-18 08:52
사진=채림, 가오쯔치 웨이보
채림 10월 결혼
채림 가오쯔치 10월 결혼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중국 연예계의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해 최근 상견례를 갖고 구체적인 결혼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최근 상견례를 했고 10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하며, SNS등을 통해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중국 CCTV에서 방영된 ‘이씨가문’에 출연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중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시아전기’에서도 함께 연기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림 10월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채림 10월 결혼, 공식커플인데 좋지”, “채림 10월 결혼, 어디서 하지?”, “채림 10월 결혼, 드뎌 결혼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오쯔치는 최근 중국 토크쇼 ‘대패가도’에 채림과 함께 출연해 “채림이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고생이 많은데 오히려 내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물으며 걱정을 해준다”며 “채림은 날 위해 이역만리인 중국에 남아 있다. 난 그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절대 그녀를 가슴 아프게 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채림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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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림, 가오쯔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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