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1차 포스터 공개…손예진·김남길의 강렬한 눈빛 시선 사로잡아
동아경제
입력 2014-06-03 10:40 수정 2014-06-03 10:42
‘해적’
3일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1차 예고편과 함께 11인의 캐릭터 포스터,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산 정상에서 천하를 굽어보고 있는 장사정(김남길), 해적선 뱃머리 끝에 올라선 여월(손예진)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해적’의 특별 포스터는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수묵화로 그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 ‘해적’에는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f(x)의 설리 등이 출연한다. ‘해적’에서 설리는 해적단 미모를 책임지는 검은 진주 역을 맡았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사건을 둘러싸고 해적, 산적, 개국 관료들이 벌이는 전투를 담은 영화다.
‘해적’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적’, 캐스팅 대박”, “‘해적’, 올 여름 기대작”, “‘해적’, 손예의이 액션 연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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