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에게 고마움 전한 유재석 “예능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동아경제
입력 2014-05-30 11:35 수정 2014-05-30 13:17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차승원
유재석이 방송을 통해 차승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과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유재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피투게더’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유재석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차승원은 어려울 때마다 예능에 나와서 도워줬다. (MBC)‘무한도전’이 시청률 바닥일 때 연탄을 날라줬다”며 “그런 것부터 예능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다”라고 차승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옆에 앉은 장진감독이 “이럴 줄은 몰랐다. 갑자기 전화해서는 스케줄 다 빼라고 했다”고 말하자, 차승원은 “안 하면 어쩔거야. 새벽이건 아침이건 점심이건 저녁이건 우리는 뒤도 안 돌아보고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방송 스텝들이 쉬는 일요일 오전부터 촬영 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이 출연하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차승원 보통은 아닌 듯”, “차승원 영화 홍보차 스케줄 잡은 듯^^”, “차승원 열정은 인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