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정 판매’ 닛산,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5-08 13:12 수정 2014-05-08 15:15

한국닛산은 쥬크의 스페셜 에디션인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JUKE Midnight Edition)’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5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은 톡톡 튀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의 쥬크 SV모델에 사파이어 블랙 색상의 리어 루프 스포일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 차별화된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국내 50대 한정판으로 출시, 희소성을 높였다. 가격은 3010만 원.
한편 닛산은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 출시를 기념, 해당 모델 구매 고객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Midnight Protect Package)’를 특별 제공한다. 패키지는 유리막 코팅, 발수 코팅, 열차단 필름으로 구성됐다.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은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 조합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통합제어시스템(I-CON system)이 장착으로 드라이브 모드(노멀/스포츠/에코) 선택은 물론,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역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스포티 CUV 쥬크는 아이코닉 박스카 큐브(CUBE)와 함께 닛산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더욱 강렬해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통해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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