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소녀시절, 젊어 보이는 메이크업 비법은?

동아경제

입력 2014-04-29 10:08 수정 2014-04-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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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쳐


‘소녀시절’

그룹 소녀시절이 그룹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그룹 소녀시절(김유정, 왕희, 현예은, 박수아)이 출연해 꿈을 실현하는 주부들의 삶에 대해 밝혔다.

소녀시절의 리더 김유정은 이날 그룹명에 대해 “부녀회장, 여성시대, 여인천하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었는데 그중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이름이 뭘까”라는 생각에 고민했었음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정은 “그 중 소녀시절이 제일 나은 것 같다고 해서 1위 후보가 됐는데 그게 선택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절의 멤버들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도 공개됐다.

메이크업 포인트에 대해 "우선 메이크업의 생명은 여자를 돋보이게 하는 거다. 눈 화장은 눈에 좀 생기가 있으면 좀 더 집중할 수 있지 않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왕희는 젊어보이는 메이크업을 위해 "주름 좀 가려달라고 주문한다. 그래도 숨길 수는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유정은 "주부들은 이런 변신을 많이 그리워한다. 그런데 이런 일을 하니까 이런 머리를 할 수 있고, 솔직히 평상시에 이런 걸 어떻게 해보겠냐, 해도 갈 데도 없고, 봐주는 사람도 없다"라며 변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에 대해서 김유정은 “유부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남편들이 더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노래를 전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그룹이 소녀시절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소녀시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절, 완전 재밌다”, “소녀시절, 실제로 보니 다 젋어보여”, “소녀시절, 완전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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