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남 심판 오심 번복 없어…비디오 판독 확대 목소리 높아져
동아경제
입력 2014-04-28 09:53 수정 2014-04-28 10:43
사진=XTM화면 캡쳐
프로야구 나광남 심판이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창원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1루심으로 나선 나광남 심판이 오심을 저질렀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디오 판독 확대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NC 유격수 손시헌은 두산 오재원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막고 병살타를 시도 했다.
이 과정에서 손시헌은 슬라이등 캐치로 1루 주자 양의지를 2루에서 포스아웃 시킨뒤 NC 2루수 박민우가 1루로 공을 던졌으나 오재원의 발이 1루 베이스에 먼저 밝은 것이다.
하지만,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고 판정은 번복 되지 않았다.
중계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명확한 세이프가 분명했고 이에 오재원과 전상열 1루 주루코치 , 두산의 송일수 감독까지 어필 했지만 판정 번복은 없엇다.
이런 가운데 야구 팬 들 사이에서 메이저 리그처럼 비디오 판독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은 홈런 여부에만 적용되어 이번 판정은 더욱 아쉬움이 남고 있다.
나광남 심판의 오심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나광남 심판 오심, 사람이 하는 일에 실수는 있겠지”, “나광남 심판 오심, 메이져리그 처럼 비디오 판독이 필요함”, “나광남 심판 오심,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맞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