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방안 검토
동아경제
입력 2014-04-25 17:38 수정 2014-04-25 17:39
단원고 최덕하 군, 의사자 지정 방안 검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단원고 학생 최덕하 군을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5일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최덕하 군의 장례 절체가 마무리되는 데로 유족과 협의해 의사자 지정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사자로 지정되면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하고 유족에게 보상금과 의료 급여, 취업 급여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최 군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상황을 처음으로 신고했지만, 정작 자신은 배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