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전염병' 확산, 대체 어떤 병?
동아경제
입력 2014-04-23 10:29 수정 2014-04-23 10:32
사진=CNBC 홈페이지 캡쳐
‘바나나 전염병’
바나나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바나나가 멸종 위기에 처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 채널 CNBC에 따르면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TR4'는 파나마병 일종으로 수년 내 바나나 농장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전염병이다. 특히 세계 바나나 수출의 95%에 해당하는 '캐번디시' 품종이 이 병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한 식물 병리학 교수는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며 하루빨리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나나 전염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나나 전염병, 바나나 우유는 괜찮나?”, “바나나 전염병, 해결책 꼭 찾기를”, “바나나 전염병, 무섭다”, “바나나 전염병, 이런 전염병도 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