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추가투여 고발한 여직원, 알고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4-03-18 10:49 수정 2014-03-18 10:56
사진=에이미 미니홈피 캡쳐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가 또 다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지 약 1년 4개월 만이다.
하지만 고발인 김 모씨와 에이미의 의견이 상당부분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에이미가 출소 이후 최근까지 시술 등 목적 이외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녹취록과 문자메시지 등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 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에이미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과거 병원장 최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직원으로, 에이미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 모 검사에게 협박을 받아 돈을 건넨 병원장으로 알려진 최씨도 에이미와 함께 불법 투약한 협으로 함께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가 다시 프로포폴 불법 투약협의 관련 고발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에이미가 설마 또?”, “에이미 지금 집행유예 기간인데”, “에이미가 집행유예기간에 또 그랬겠어? 뭔가 이상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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