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회장 “유럽시장 회복에 따른 현지 점검”
동아경제
입력 2014-03-04 09:22 수정 2014-03-04 09:23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5개월 만에 유럽 현지 점검에 나선다.
현대차는 4일 정몽구 회장이 유럽 행 비행기에 올라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과 현대차 체코공장에 들러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일정 중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기술연구소, 유럽판매법인 등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판매 전략도 집중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이어 쌍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러시아공장도 방문해 현대차 쏠라리스, 기아차 리오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정몽구 회장의 유럽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5개월 만으로 당시 정 회장은 “유럽시장 본격 회복에 대비한 준비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