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오는 버스앞에서 장난치다가…대형버스 전복 참사

동아경제

입력 2014-02-27 14:52 수정 2014-02-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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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쳐
최근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파리 리옹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 초반에 한 남자가 얼굴을 카메라에 잠깐 비추고는 길 건너편으로 뛰어간다. 이 남자는 멀리서 대형 버스가 다가오는 것을 확인하고 횡단보도 가운데로 달려가 이상한 몸짓을 한다.
그러나 제자리로 돌아오다가 발이 엉키고 만다. 당황한 남자가 헐레벌떡 제자리로 뛰어오는 사이 반대편에서 남자를 발견하고 방향을 틀던 버스는 급커브로 인해 전복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괜한 장난 때문에 엄한 사람이 피해를 봤다”, “타이어에선 연기도 안 나고 스키타는 듯한 드라이빙, 어색한 충돌로 봐서 자작인 것 같다”, “버스가 돌진해 오는데 반대방향으로 도망치지 않고 버스랑 같은 방향을 달리는 행인 중 두 번째 행인의 행동이 조금 어색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LWsXWGgXk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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