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故 이은주 9주년 추모식
동아경제
입력 2014-02-22 11:02 수정 2014-02-22 15:38
배우 故 이은주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故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그녀의 사망 9주기를 맞아 올해에도 한자리에서 모여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05년, 그녀가 사망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이다.
나무엑서트 관계자는 연예매체 리뷰스타를 통해 “매년 하던 일이라서 크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팬 분들과 故 이은주가 생전에 함께 작업했던 감독님 및 스태프 분들, 몇몇 연예인 지인들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한편 故 이은주는 지난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불새’,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하얀 방’, ‘하늘 정원’, ‘태극기 휘날리며’,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2005년 2월 22일, 25세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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