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 결혼한 커플’, 그 사연을 알고 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4-01-31 09:30 수정 2014-01-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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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 결혼한 커플

지난 2년간 무려 52번의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화제다.

52번 결혼한 커플은 영국 맨체스터 출신 알렉스 펠링, 리사 그랜트 부부다. 펠링-그랜트 부부는 지난 2008년 만나 2011년 결혼했다.

펠링과 그랜트의 삶의 목표로 여행과 결혼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인 두 사람은 세계 각국을 함께 여행하면서 여행지의 전통 방식으로 다양한 결혼식을 경험 중이다.

현재 펠링과 그랜트는 총 50개 나라에서 52번의 결혼식을 치렀고 관련 사진과 기록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52번 결혼한 커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2번 결혼한 커플, 멋있다", "52번 결혼한 커플, 인생을 즐긴다", "52번 결혼한 커플, 행복해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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