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륜구동·가격인하로 국내 SUV 시장 공략
동아경제
입력 2014-01-06 10:13 수정 2014-01-06 10:44
한국도요타가 국내 SUV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6일 도요타는 사륜구동 시에나 및 RAV4 모델의 옵션조정과 개별소비세인하에 따른 가격조정, FJ 크루저 한정 판매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미니밴 시에나 라인업에 기존 전륜구동 모델(3.5리터 V6 가솔린)에 새롭게 사륜구동 모델인 2014년형 시에나 3.5 AWD를 추가한다.
또 2014년 형 RAV4는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RAV4 이륜구동 모델의 경우 일부 편의사양 조정과 개소새 인하 등을 반영해 총 60만 원이 낮아졌다. 가격은 3180만 원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다양한 SUV 라인업을 통해 국내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