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속 식인 상어 “서핑하던 아들에겐 돌고래라며 안심시켜”

동아경제

입력 2013-12-31 09:30 수정 2013-12-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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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파도 속 식인 상어

캘리포니아 해안 파도 속 식인 상어 사진이 공개 됐다.

미국 허밍턴포스트에 따르면 파도 속 식인 상어는 준 에머슨이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근교 맨해튼 비치에서 자신의 아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다 포착한 사진이라 설명했다.

에머슨은 처음 파도 속 물체를 보고 아들에게 돌고래라고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사진 속 물체는 식인 상어로 밝혀졌다.

당시 이날 해안에서는 아무 사고도 없었으며, 실제로 캘리포니아 해안에서는 식인상어인 백상어와 청상어 등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파도 속 식인 상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파도 속 식인 상어, 이런 곳에서 서핑을…”, “파도 속 식인 상어, 상어보다 심장마비로 먼저 죽겠다”, “파도 속 식인 상어, 영화 속 한 장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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