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후속모델 추정 이미지 유출
동아경제
입력 2013-12-20 10:59 수정 2013-12-23 15:41
유출된 사진을 보면 람보르기니 후속모델은 기하학적이고 미래주의적인 형태와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반영했다. 또한 그동안 포착됐던 스파이샷을 통해 가야르도의 전체적인 바디 라인을 바탕으로 세스토 엘레멘토와 아벤타도르 디자인을 적절히 조합한 모습을 갖췄으며, 가야르도에 비해 전고는 낮아지고 전장과 전폭은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차는 차체를 탄소 섬유나 알루미늄과 같은 경량 소재로 제작해 가야르도와 비교했을 때 훨씬 가벼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에 따르면 리어 펜더에 부착돼있는 ‘LP610-4’라는 배지로 미뤄보아 신차가 최고출력 610마력을 발휘하는 V10엔진과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가야르도 후속모델은 그동안 ‘카브레라’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가 최근엔 ‘우라칸(Huracán)’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우라칸은 고대 마야인의 언어로 신이 내린 불과 바람, 폭풍을 뜻하며 스페인어로 허리케인을 뜻한다.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수퍼카를 정식으로 공개하는 순간까지는 모든 내용이 추측에 불과하며 신차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xb7NnSj5qxw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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