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뇨 증상 “심하면…신장질환 의심”
동아경제
입력 2013-12-07 11:23 수정 2013-12-07 11:26

거품뇨 증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거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거품이 많지 않고 소변을 볼 때 순간적으로 거품이 일어나다 곧 사라진다.
하지만 거품이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거품뇨라고 할 수 있다.
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의 경우에도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소량의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는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열이 날 때, 오전과 달리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될 때, 요로감염을 동반한 경우 등이다.
거품뇨는 대부분 일시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거품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거품의 양이 많다면 신장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해졌다.
거품뇨 증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품뇨 증상, 당장 화장실 가봐야지" "거품뇨 증상, 무슨 운동을 해야하나" "거품뇨 증상, 아 갑자기 불안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