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5위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왜?

동아경제

입력 2013-12-06 15:14 수정 2013-1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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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에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타임지는 소녀시대가 올해 1월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극찬했다. 이 곡은 ‘2013 올해의 노래 TOP 10’ 중 5위로 선정했다. 이번 소녀시대의 노래는 아시아지역 가수로는 유일하게 올해의 노래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

타임지에 따르면 한국의 9인조 여자그룹 소녀시대는 효과적인 후크송을 구사한다. 이들이 아시아 음악을 주도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올해의 노래’ 선정 외에도 지난 1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이 선정한 ‘2013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44(Fuse's 44 Most Anticipated Albums of 2013)’에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이지(JAY-Z)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 달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는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등 세계적 팝스타를 제치고 ‘올해의 뮤직비디오(Video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등 미국 유력 매체 및 시상식에서 앨범, 노래, 뮤직비디오 모두 주목을 받아 2013년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싸이는 없나”,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소녀시대가 빠지면 안되지”,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다른 곡도 들어보고 싶다”,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선정 기준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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