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3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 성황리에 종료
동아경제
입력 2013-11-20 10:42 수정 2013-11-20 10:44
포드코리아는 10월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처음 국내에서 진행한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유방암 퇴치 활동인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10월 한 달 간 진행된 이 캠페인은 공식 딜러 3사가 함께해 유방암 퇴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 냈다.
포드자동차는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을 통해 오랜시간 전세계 유방암 퇴치를 위한 올바른 인식 증진 및 기금 조성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 포드코리아는 이 캠페인을 처음 국내에서 실시해 고객이 포드 차량 시승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 기부 시승 프로그램’을 실시, 유방암 교육과 자가진단,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 ‘유방암 예방 클래스’ 진행 및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이용한 유방암 관련 상식 전달 등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특히 포드 공식 딜러 3사(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자동차)와 함께 진행한 특별 기부 시승 프로그램에는 서울, 경기 및 주요지역 17개 전시장에서 총 200여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각 딜러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2013 워리어스 인 핑크’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퓨전(Fusion)을 시승한 고객 1인당 1만 6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유방암 인식 개선과 환우 치료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여성 고객들에게는 ‘워리어스 인 핑크’ 컬렉션 스카프가 증정됐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이번 ‘2013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올바른 유방건강지식을 얻고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첫 캠페인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하며 또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통해 본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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