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눈물…어머니 보자 펑펑
동아경제
입력 2013-09-21 09:20 수정 2013-09-21 09:32
샘 해밍턴 눈물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밤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에서는 샘 해밍턴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멤버들의 지인으로부터 손편지와 영상편지를 받아와 이를 공개했다.
서경석과 박형식은 각각 아내와 어머니로부터 손편지를 받았고 손진영과 류수영은 부모님의 모습이 담긴 영상편지를 보며 감격했다.
특히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녹화장에 직접 등장했다. 샘 해밍턴 어머니는 한 달 전부터 제작진과 함께 이번 상봉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은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에 대한 반가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 했다.
그의 어머니는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 여러분들을 호주의 SNS를 통해 봤다”며 “1년 만에 아들을 만나게 됐다. 한국에서 만나면 아들이 뛰고 수영하는 걸 제일 보고 싶었다.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