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포드, 프리미엄 브랜드 ‘비날리’ 콘셉트카 최초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9-12 10:44 수정 2013-09-12 10:55
비날리는 포드의 새로운 럭셔리 서브 브랜드로 올 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는 첫 작품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는 4인승 왜건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고급 소재로 장식한 실내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또한 전·후면 파크 어시스트 등의 첨단 기술을 장착하고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 센터 콘솔 등을 가죽으로 마감했다.
포드 유럽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 마틴 스미스(Martin Smith)는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고유 기술을 가지고 포드만의 독창적인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싶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비날리를 고급 자동차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포드 S맥스 콘셉트카도 함께 공개했다. 신형 포드 S맥스 콘셉트카는 스포츠 액티비티 자동차로 충돌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자동으로 제동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 목소리로 편의장치를 구동하는 ‘싱크(Sync)-마이포드 터치’, 운전자의 맥박과 혈당을 체크하는 시트 등을 적용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