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IS, 유럽 신차평가 별 다섯 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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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0 10:38 수정 2013-09-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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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가 최근 발표한 유럽 신차안전평가프로그램(NCAP)에서 별 다섯 개 최고등급을 받았다.

10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행자, 안전장치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테스트에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로 NCAP는 성인 승객 부문 평가에서 뉴 IS가 측면 장벽 충격테스트, 운전자와 앞자리 승객에게 제공되는 무릎 에어백의 보호역할과 목뼈의 골절 부상에 대한 방어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18개월과 만 3살의 어린 탑승자 보호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것을 비롯해, 팝업 후드와 범퍼가 높은 평가를 받아 보행자 부문 테스트에서 동급차량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렉서스에서 최초로 개발된 이 안전시스템은 전면 범퍼에 설치된 센서가 보행자와 충돌을 감지해 즉각 후드를 70mm 가량 열어 후드와 엔진 사이의 공간을 넓히고, 보행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를 위해 후드가 변형되도록 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렉서스 관계자는 “고강도 차체 구조와 운전석 및 조수석의 무릎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한 뉴 제너레이션 IS는 모든 주행상황에 대비한 최상의 안전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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