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에르메네질도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 콘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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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6 16:49 수정 2013-09-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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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블로그
마세라티와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합작품 ‘콰트로포르테 에르메네질도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 콘셉트카가 오는 12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5일(현지시간) 마세라티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공동 작업해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콘셉트카를 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콘셉트카는 외관에 미세한 알루미늄 안료를 사용해 금속의 순수성을 표현했으며 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덧칠해 알루미늄의 빛나는 성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깊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직물은 이탈리아에 있는 제냐의 원단 공장 라니피시오 제냐(Lanificio Zegna)에서 가공한 최고급 원단이며 시트, 도어패널, 루프 라이닝 등에 부드러운 천연 가죽이 쓰인다.

마세라티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콘셉트카에 새롭게 추가되는 트림을 기존 콰트로포르테 모델에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2014년까지 양산형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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