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2013, 뜨거운 열기 속 더 뉴 A클래스

동아경제

입력 2013-06-17 11:24 수정 2013-06-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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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4~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3'에 더 뉴 A클래스(The new A-Class)를 선보여 젊은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13에는 이틀간 10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전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 행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첫 아시아 상륙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고장인 미국 마이애미의 경우 올해 33만 관객이 참가하고, 유투브 실황 생중계 스트리밍은 올해 전 세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3에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앙 무대 양 옆에 LED A타워(Tower)를 설치하고 A클래스를 전시했다.


특히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칼 콕스 등 세계 최고 DJ들의 음악에 맞춰 파도처럼 몸을 흔드는 10만여 명의 관객들과 화려한 네온으로 장식된 벤츠라운지, 반짝이는 조명을 받은 A클래스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장 내 설치된 벤츠라운지에는 페이스북 인증샷 포토 이벤트, 다트게임, A클래스가 등장하는 미니 모터 레이싱 게임,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물 풍선 터트리기 등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인 더 뉴 A클래스는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결합된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카로 A200 CDI, A200 CDI 스타일(STYLE), A200 CDI 나이트(NIGHT)의 3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8월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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