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골프 GTI 카브리올레 스터디 모델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5-10 15:14 수정 2013-05-10 15:21
사진 출처= 카스쿠프
폴크스바겐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골프 GTI행사 ‘2013년 뵈르터제(Worthersee) 투어’에서 스터디 모델들을 선보였다.
스터디 모델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오스나브뤼크 공장의 실습생들이 전 제작과정에 걸쳐 참여해 만들었다.
총 13명의 실습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17세에서 23세에 이르는 4명의 여성과 9명의 남성으로 이뤄졌다.
자동차 제조사 기계·전자 공학 전문가부터 차량 인테리어 설비 기술자, 전문 모델 제작자, 도색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이 팀은 1년여에 걸친 공동 작업을 통해 ‘골프 GTI’ 카브리오(컨버터블) 모델을 개발했다.
이들은 ‘골프 GTI Mk6’ 카브리올레에 차별화된 합금 휠과 붉은 계열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특별 제작했다. 외관은 ‘오릭스 화이트’라는 흰색계열의 색상으로 마감, 붉은 계열의 선으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4인승으로 배치, 검정색과 붉은색, 흰 색 계열로 이뤄진 독일 카시트 전문 브랜드 레카로(Recaro)의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에는 붉은 계열의 스티치를 넣어 강조했고 도어에는 ‘GTI’라는 글자를, 시트에는 ‘Austria’라는 글자를 수놓아 장식했다.
2.0ℓ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GTI’는 최고출력 328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