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이 인정한 올해의 차 “역시 BMW”
동아경제
입력 2013-02-01 13:10 수정 2013-02-01 13:12
BMW 뉴 3시리즈, 5시리즈 그리고 6시리즈 그란 쿠페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가 선정한 ‘2013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BMW 뉴 3시리즈는 중형차 부문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5시리즈는 3년 연속 고급 중형차 부문 1위를 지켰으며 6시리즈 그란 쿠페 역시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BMW 6시리즈 컨버터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컨버터블 부문 3위에 올랐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도 이번 ‘2013 베스트 카’ 소형차 부문에서 미니와 미니 페이스맨, 미니 쿠페를 각각 1,2,3위에 입상시키는 영예를 안았다.
독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차로 선정된 미니(해치백) 모델은 타 브랜드의 소형차 모델을 크게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미니 브랜드의 첫 2인승 모델인 미니 쿠페는 이번 시상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높은 인기를 입증해냈다.
또한 독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니 페이스맨(MINI Paceman)도 소형차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해 독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MINI는 2001년 이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독자 설문조사에서 매년 최소한 1개 모델 이상 수상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