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링컨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소
동아경제
입력 2012-12-27 10:02 수정 2012-12-27 10:12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인 선인모터스가 포드-링컨 천안 전시장을 새롭게 문을 연다.
대전 전시장에 이어 충청 지역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이번 천안 전시장은 연면적 927m2 (약 28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 5대, 2층 3대 등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자동차 전시부터 판매, 서비스, 정비 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3S(Sales, Service, Stroage)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청 지역 내 수입차 전시장 중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천안 전시장이 유일하다.
이번 천안 전시장이 위치한 천안 동남구 구성동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근처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최대 30대 주차 가능한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장에서는 단순 차량에 관련된 업무 외에도 천안 시민을 위한 각종 강좌 및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청권 지역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이번 천안 전시장 오픈으로 포드코리아는 전국에 걸쳐 25개가 넘는 광범위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다”며 “포드코리아는 선인모터스와 함께 천안 지역 내 고객들에게, 나아가 2013년에도 끊임없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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