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車 쫓다가 되레 큰 일날 뻔…‘아찔’
동아경제
입력 2012-12-12 12:58 수정 2012-12-12 17:24
고속도로에서 앞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차량을 목격한 운전자가 이를 잡기위해 추격전을 벌였지만 끝내 놓쳤다.
최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8일 경인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이 같은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부근에서 4차선 주행 중이던 윈스톰을 EF쏘나타가 뒤에서 들이 받았다. 이 상황을 목격한 제보자는 ‘뺑소니’ 신고를 위해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벌이게 된 것.
공개된 영상을 보면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목격자는 사고 목격 후 속력을 높여 뺑소니 차량을 뒤쫓으면서 위험한 운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문제의 차량은 갓길로 주행하다가 톨게이트로 빠져나가는 척하면서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해 제보자를 따돌렸다.
이 사고 당사자는 “가해자는 아버지를 통해 자수 했다”며 “졸음운전 때문에 사고를 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화보] 보기만 해도 ‘아찔’한 몸매의 그녀
▶[핫포토] 미스 유니버스 미녀들 ‘비키니의 유혹’
▶이게 무슨車! 5인승에 쇼핑카트·유모차 실어…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 '애완견 산책 500원…'
▶기아차 “K3 해치백 5월·쿠페 7월 출시, 디젤은…”
▶한채아, 속옷 화보 공개…볼륨 몸매 ‘아찔’
▶“이번엔 좀 달라졌나?” 포드 중형 ‘올 뉴 퓨전’ 출시
▶평범한건 싫다!…‘오빠의 목도리’ 바지야? 목도리야?
▶“부부싸움때 얼굴 보면…” 남편 얼굴의 중요성
▶“재규어도 제쳤다” 美서 뽑은 가장 가치있는 현대車는?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