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스포티지R, 영화 007시리즈에서 경찰차로 등장
동아경제
입력 2012-09-03 11:04 수정 2012-09-03 11:15
사진= 기아 버즈
기아자동차 K5(현지명 옵티마)와 스포티지R이 영화 속에 등장해 차량 성능을 과시한다.
최근 기아차는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 버즈(Kia buzz)를 통해 다가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007 스카이폴(Skyfall)’에 이 두 모델이 경찰차량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촬영 중에 포착된 이들 차량들은 차체에 경찰차를 상징하는 색을 입혔으며 자동차 추격전 등에서 활용됐다.
기아차 영국 판매법인 홍보부장은 “기아차 모델이 007 영화 제작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옵티마와 스포티지가 영화의 중요한 부분에 등장한다는 점도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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