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클래식카, 세월 지날수록 가격 ‘껑충’
동아경제
입력 2012-08-23 14:49 수정 2012-08-23 15:12
1960년형 250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컴페티지오네 파소 룽고. 사진=페페라리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페블비치(Pebble Beach)에서 열린 유명 자동차축제에 참가해 자동차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잘 알려진 페블비치는 매년 수천 명의 자동차 애호가들과 수집가들이 클래식카 축제인 콩쿠르 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와 유서 깊은 차량 경매 행사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국내에서도 런칭 행사를 갖은 F12 베를리네타를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베를리네타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V12 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또한 페라리는 블비치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구딩 앤 컴퍼니(Gooding & Co)의 경매를 통해 1973년형 365 데이토나 스파이더와 1960년형 250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컴페티지오네 파소 룽고, 그리고 한때 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소유했던 1955년형 857 스포츠 등의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경매에서 250캘리포니아 스파이더 컴페티지오네는 익명의 수집가에게 11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낙찰됐다. 또 1985년형 288GTO는 100만 달러, 340 MM 스파이더는 450만 달러에 판매됐다.
또 영국의 유명 골퍼 이안 폴터(Ian Poulter)는 이곳에서 미국에서 처음으로 페라리의 혁신적 고객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FF차량을 인도받아 눈길을 끌었으다. 이 행사에는 페라리 CEO 아메데오 펠리사(Amedeo Felisa)가 참석해 FF차량을 전달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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